메츠 감독 "좌타자에 강한 투수 야마모토", 우타자 8명 배치

메츠 감독 "좌타자에 강한 투수 야마모토", 우타자 8명 배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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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를로스 멘도사 뉴욕 메츠 감독이 선발 라인업을 바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멘도사는 18일(한국시각)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챔피언십 시리즈 4차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라인업에 대해 설명했습니다.

같은 날 메츠는 프란시스코 린도르(스트라이커), 마크 비엔토스(3루수), 피트 알론소(1루수), 브랜든 님모(좌익수), 스탈링 마르테(우익수), J.D. 마르티네즈(지명타자), 호세 이글레시아스(2루수), 해리슨 베이더(중견수), 프란시스코 알바레즈(포수)의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.

우타자 8명이 타석에 들어선다.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제프 맥닐은 또 다른 좌타자 제시 윙커도 벤치에서 선발로 나설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.

이와 관련해 멘도사는 "야마모토의 스플리터를 알고 있다"며 상대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
"야마모토는 왼손 타자들을 상대로 훨씬 더 나은 투수입니다.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많은 오른손 타자들을 배치하려고 노력했습니다."라고 그는 이어서 말했습니다.

변화 중 하나는 베이더가 중견수로 타이론 테일러와 교체되었다는 점입니다. 멘도사는 "테일러는 꽤 좋은 수비수이지만 베이더는 최고 수준의 수비수입니다. 여기 작은 샘플이 있지만 베이더는 야마모토를 최대한 세 배나 상대했습니다. 3타수에 불과하지만 야마모토보다 더 큰 샘플 사이즈를 가진 타자는 없을 것 같습니다. 우리는 단 한 번만 상대했습니다."라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

선발 투수는 호세 퀸타나입니다. 퀸타나는 정규 시즌 마지막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.74로 호투했고, 포스트시즌에 두 번 등판해 11이닝 1실점(비자책점)으로 호투했습니다.

이날 퀸타나와 함께 뛰던 포수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는 "좋은 공이든 나쁜 공이든 모든 공에 출전하는 투수"라고 말했습니다. 그와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그래서 결과가 좋은 것 같아요." 바카라사이트

멘도사는 "모든 유형의 투구를 사용하여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. 힘들 때는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넣는 방식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지만, 잘할 때는 변화구부터 체인지업, 투구까지 필요할 때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. 그는 자신의 투구 패키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면 스트라이크존에 모든 유형의 투구를 넣을 수 있어야 합니다."라고 퀸타나는 자신의 투구에 대해 말했습니다.

퀸타나 뒤에는 휴식이 필요한 불펜 세션이 있습니다. 타일러 메길이 지난 경기에서 마지막 3이닝을 막아낸 결과입니다. "메길은 필요할 때 90~100개의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. 어제 경기를 마쳤을 때 다른 선수들도 오늘 나올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."라고 멘도사는 말했습니다.